조현상 부회장 vs 신동빈 회장…작년 재계 총수 연봉킹은?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퇴직금 포함 323억원
실질 연봉 기준 신동빈 롯데 회장 216억 1위
지난해 국내 주요 그룹 총수 중 조현상 HS효성 HS효성 close 증권정보 487570 KOSPI 현재가 56,700 전일대비 900 등락률 +1.61% 거래량 24,249 전일가 55,800 2026.03.11 15:30 기준 관련기사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다보스 포럼 참석해 지속성장 전략 논의 HS효성, 그룹역사상 '첫 전문경영인' 김규영 회장 선임 조영탁 IMS 대표 구속…'김건희 집사' 연루 의혹 부회장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퇴직금을 제외한 실질 연봉 기준으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위를 차지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지난해 HS효성으로부터 43억9035만원, 효성으로부터 279억9200만원 등 총 323억8000여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조 부회장은 지난해 7월 효성그룹이 지주사 효성과 신설 지주사 HS효성으로 분리, 효성에서 퇴직했다. 이 과정에서 조 부회장은 효성에서 퇴직금 171억9200만원과 특별공로금 85억원을 받았다. 이를 제외한 조 부회장의 실질 연봉은 약 151억원 수준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롯데지주 롯데지주 close 증권정보 004990 KOSPI 현재가 30,900 전일대비 350 등락률 +1.15% 거래량 697,986 전일가 30,550 2026.03.11 15:30 기준 관련기사 롯데지주, 1663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 '추락 방지' 직접 실습…현장 안전 고삐 이재현 CJ회장 410억… '주주환원 시대' 유통기업 오너들 함박웃음 를 비롯해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 close 증권정보 011170 KOSPI 현재가 76,1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2.70% 거래량 213,979 전일가 74,100 2026.03.11 15:30 기준 관련기사 "한 달도 못 버텨" 속 타는 정유·석화업계 정부 비축유에 희망 [클릭 e종목]"롯데케미칼, 대산공장 구조조정…대규모 손익 개선 기대" 구윤철 "누적된 구조적 문제가 경제 발목...석화재편에 2.1조원 투입" , 롯데쇼핑 롯데쇼핑 close 증권정보 023530 KOSPI 현재가 98,200 전일대비 4,300 등락률 +4.58% 거래량 97,277 전일가 93,900 2026.03.11 15:30 기준 관련기사 "SSM, 심야제한·의무휴업서 빼자"…닻 오른 유통규제 개선 롯데온, 롯데월드타워 '키즈 스카이런' 참가자 모집 3100만원 휴머노이드·스마트펫…롯데온, 프리미엄 로봇 12종 판매 , 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 close 증권정보 280360 KOSPI 현재가 115,700 전일대비 2,300 등락률 +2.03% 거래량 10,736 전일가 113,400 2026.03.11 15:30 기준 관련기사 [오늘의신상]커피랑 '찰떡궁합'…롯데웰푸드, 롯샌 파스퇴르 순우유맛 출시 롯데웰푸드, 신동빈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자사주 10만주 소각 [오늘의신상]카페인·설탕 뺐다…롯데웰푸드, '졸음번쩍껌 제로제로' 등 계열사 7곳에서 총 216억5300만원을 받았다. 이는 전년(212억8500만원)보다 1.72% 증가한 금액이다. 구체적으로는 롯데지주에서 급여 38억원, 상여 21억7000만원 등 총 59억7200만원을 수령했다. 또한 롯데케미칼(38억원), 롯데쇼핑(19억6400만원), 롯데웰푸드(26억500만원), 롯데칠성 롯데칠성 close 증권정보 005300 KOSPI 현재가 124,0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1.14% 거래량 21,984 전일가 122,600 2026.03.11 15:30 기준 관련기사 이재현 CJ회장 410억… '주주환원 시대' 유통기업 오너들 함박웃음 밀가루·설탕 가격은 내렸는데…빵·라면은 요지부동, 왜? [주末머니]봄바람 불어올 때 주목할 주식은 음료(34억9300만원), 호텔롯데(24억2300만원), 롯데물산(13억9600만원) 등에서 각각 보수를 받았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총 193억7400만원을 수령했다. 전년(99억3600만원) 대비 약 95% 증가했다. 이 회장은 CJ에서 156억3000만원, CJ제일제당에서 37억4000만원을 각각 받았다. CJ는 3년 단위 장기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는 2021~2023년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가 반영됐다. 실적 부진으로 CJ ENM에서는 보수를 받지 않았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생명 등 4개 사에서 총 139억8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전년(108억원)보다 29.4%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회장에 취임하며 보수를 받는 계열사가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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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전년보다 5.6% 줄어든 115억1800만원을 수령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102억1200만원,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81억77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이마트에서 36억9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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