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기대선 체제 돌입…경선 선관위원장에 황우여 임명
국민의힘은 7일 당 경선을 관리할 선거관리위원장에 황우여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임명하고 본격적인 조기 대선 체제에 돌입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를 마친 후 브리핑을 통해 "21대 대선 선관위 구성안이 의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수석대변인은 황 선관위원장 인선 배경에 대해 "5선 의원에 당 비대위원장을 역임해 당 내부사정을 잘 안다"며 "경선 관리를 공정하고 객관적
박관천 "대책 없이 빨리 나가고 싶다고…간부들도 스트레스" 경호처 압박설 주장
경호처 사정에 밝은 것으로 알려진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한남동 관저에서 빨리 나가고 싶다'며 경호처를 압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전 행정관은 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김 여사가) 대책 없이 '빨리 (아크로비스타로) 가겠다고 해 경호처 간부들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전직 대통령이기에) 일반인들이 포장이사를 불러서
정부, 대선 6월 3일로 잠정 결정… 내일 국무회의서 확정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일이 오는 6월 3일(화요일)로 결정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내일 열리는 정례 국무회의에서 이런 안건을 상정하고 대선일을 확정·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선거일 지정의 경우 국무회의를 거쳐야 한다는 명확한 법적 근거는 없다"면서도 "중요한 안건인 데다 선거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문제도 있어 국무회의에서 의결을 거치는 것"이
김두관 전 의원, 대선출마 선언 … "‘어대명 경선’으로는 본선 승리 어려워"
김두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민주당 당사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어대명 경선’에 왜 출마하느냐 묻는다"며 "어대명 경선으로는 본선 승리를 장담할 수 없기에 출마한다"고 했다. 그는 스스로를 "중도 확장성이 가장 높은 본선 필승 후보"라고 소개했다.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 대선 출마 선언…"개헌에 올인"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는 7일 "개헌 대통령이 되겠다"며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언론에 배포한 출마 선언문을 통해 "개헌에 올인하기 위해 출마한다"며 "후보가 되고 안 되고를 떠나 경선과 본선 과정에서 개헌 아젠다가 실종되지 않고 논의가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역할 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대통령이 되면 가장 먼저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스스로 임기를 3년으로 단축
조기 대선 6월 3일 실시… 정부, 내일 국무회의서 확정(종합)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일이 오는 6월 3일(화요일)로 결정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내일 열리는 정례 국무회의에서 이런 안건을 상정하고 대선일을 확정·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선거일 지정의 경우 국무회의를 거쳐야 한다는 명확한 법적 근거는 없다"면서도 "중요한 안건인 데다 선거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문제도 있어 국무회의에서 의결을 거치는 것"이라
"지금은 내란 종식에 집중해야"…2단계 개헌 방안 제시한 이재명(종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대통령 선거와 개헌 투표를 동시에 진행하자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제안을 사실상 거부했다. 이 대표는 "개헌이 필요하다"면서도 "지금은 정말 내란 종식을 먼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계엄 요건 등을 강화하는 개헌에 대해서는 국민투표법 개정을 전제로 수용 의사를 내비쳤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당장은 민주주의
'대선 출마' 김두관, 내란종식 우선이라는 李에 "동의 안해"(종합)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두관 전 의원이 "제7공화국을 여는 개헌 대통령이 되겠다"며 조기 대선 출사표를 던졌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권력구조 개편 개헌은 대선 이후 추진하자고 한 발언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다"며 각을 세웠다. 7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원존에서 김 전 의원은 21대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개헌 대통령이라는 이름으로 출마를 결심했다"며 이렇게 전했다. 이어 그는 "제7공화국을 위해 '임기를 2년 단
조국혁신당, 우원식 개헌제안 반대 입장…"내란종식이 먼저, 개헌은 내년에"
조국혁신당은 7일 대통령 선거와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진행하자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제안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내란 진압'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김선민 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당은 원칙적으로 개헌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면서도 "우선 내란 종식과 내란 세력 일소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개헌 시기 상조론의 이유로 "내란이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라
파면 뒤에도 지지층 모으는 尹,'보수의 지도자'로 계속 남을까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 된 뒤에도 '보수의 지도자'로 남아 있을까.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후 예상됐던 지지자들의 강력한 저항 등이 없었던 점과 차가워진 당 안팎의 여론, 박근혜 전 대통령과는 다른 정치적 자산 등을 토대로 윤 전 대통령이 정치력을 보이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윤 전 대통령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는 7일 YTN 라디오에서 향후 대선 정국에서 윤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 선출 등에 영향력을 행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