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은 너무 많아, 빨간날 이틀 빼자"…공휴일 축소 추진에 발칵 뒤집힌 나라
프랑스 정부가 국가 재정과 생산성 향상을 고려해 공휴일을 이틀 폐지하자고 제안하자 야권과 노동계의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2차 세계대전 종전 기념일인 5월8일을 공휴일에서 제외하겠다는 정부 발표에 파장이 커지고 있다. 연합뉴스는 15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를 인용 "프랑수아 바이루 총리가 이날 내년도 예산안 기조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국가 부채를 줄이겠다며 공공 지출 감소 및 생산성 확대 방안을 공개했
'베트남 현지인 폭행' 韓 여성 결국 회사 잘렸다…사측 "피해자·베트남 국민께 사과"
베트남에서 현지 여성 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한국인 여직원 2명이 다니던 한국 기업에서 퇴사 조치됐다. 베트남에서 즉석사진관을 찾은 한국인 여성 2명이 베트남인 여성 2명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인 한국인 여직원이 다니는 한국 기업이 해당 직원을 퇴사조치하고 한국와 베트남 양국에 사과했다. 한국 S기업 베트남법인은 16일(현지시간)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작성된 대표자 명의의 사과문에서 "폭행 가해자인 본
치아 81개, 입 속에서 '6층집' 지었다…11세 소녀에 학계마저 '화들짝'
11세 소녀 입 안에서 치아가 무려 81개나 발견돼 학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5일 VN익스프레스 등 외신은 브라질에 사는 11세 소녀가 위쪽 유치 1개를 뽑기 위해 병원을 찾았는데 엑스레이 촬영 결과 소녀의 입안에서 유치 18개와 영구치 32개, 과잉치 31개 등 총 81개 치아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일반적으로 성인 기준 32개인 정상 치아 수를 넘는 추가 치아가 발견되는 것을 '다발성 과잉치증(multiple hyperdontia)'으로
혼밥女에 "빨리 먹어" 면박 준 맛집 파장…'화들짝' 여수시 결국
전남 여수의 유명 맛집을 둘러싼 '불친절 논란'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앞으로 여수 여행은 안 가겠다"는 반응까지 나오자 여수시가 사태 수습을 위한 긴급 행정조치에 착수했다. 17일 여수시는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논란이 된 해당 식당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식품위생과 직원들은 지난 15일 식당 업주를 만나 친절 교육과 함께 행정 지도를 했다. 논란은 지난 3일 한 여성 유튜버가 올린
서산 419.5㎜ 쏟아졌다…중부지방도 '비폭탄' 중대본 2단계 격상
행정안전부는 충정 지역과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호우경보가 발효될 정도로 많은 비가 쏟아짐에 따라 17일 오전 4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호우 위기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 중대본은 충남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은 재난문자 등을 통해 주민들의 새벽 시간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을 주문했다. 또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
"RE100 산단에 대기업 2곳 이상 유치"…대통령실 나섰다
이재명 정부가 RE100(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사용)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대기업들을 잇달아 접촉하며 입주를 타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RE100 산단 조성의 핵심인 안정적이고 저렴한 재생에너지 공급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 당근책으로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 등 기업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7일 정부와 재계에 따르면 대통령실과 관련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편의점 30곳 돌아도 못 샀다" 난리…'지드래곤 하이볼' 해외서도 통했다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이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인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1차 출시국인 홍콩과 대만에서 수십만 캔 규모의 초도 물량이 출시 직후 모두 완판되며 '지드래곤 효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16일 종합주류 제조업체 부루구루와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의 홍콩, 대만 1차 수출 물량인 수십만 캔이 최근 모두 완
'7말8초' 휴가철, 387만명 몰리는 인천공항…가장 혼잡한 날은?
올여름 성수기 기간에 하루 평균 22만8000명의 이용객이 인천공항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7월25일~8월10일 17일간 인천공항 이용객은 387만2000명으로 하루 평균 22만8000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혼잡한 날은 8월1일로 23만8000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가장 혼잡했던 23만6000명(11월29일)보다 약 2000명 더 많은 수치다. 공사는 극성수기 기간 1·2터미널
"35도 푹푹 쪄도 가죽재킷 입었는데 왜?"…젠슨 황 트레이드 마크 포기한 '이 곳'
중국을 방문 중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트레이드 마크인 검정 가죽 재킷 대신 중국 전통 의상을 입고 공개 석상에 올라 화제다. 16일 연합뉴스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 3회 중국국제공급망촉진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젠슨 황은 중국 청나라 시대 복식을 현대식으로 변형한 당복(唐裝)을 입고 단상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일명 차이나 재킷이라고도 불리는 당복은 세워진 형태의 깃이 목을 반쯤 가리고 양쪽에 달
17세 손녀딸 등판…'노스페이스' 영원무역의 신기한 '3대 세습'⑧
#섬유·원단 수출 기업 YMSA는 지난해 130억원을 배당으로 지급했다. 이 회사의 별도기준 연간 영업이익 36억원의 3배를 훌쩍 웃도는 규모였다. 2017년 80억원을 배당한 이후 7년만에 이뤄진 배당이다. YMSA는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의 한국 판권을 갖고 있는 영원무역그룹의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회사다. 그룹의 창립자인 성기학 영원무역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은 2023년 자신이 100% 보유한 이 회사의 지분 50.10%를 성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