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제헌절' 공휴일 지정 검토하라"…헌법·국민주권 돌아보는 계기
이재명 대통령이 제헌절을 공휴일로 정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지시했다. 국민이 국가의 주인이라는 헌법정신과 국민주권 정신을 다시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자는 취지다. 제헌절은 1948년 대한민국 헌법 제정을 기념하는 날로 1949년 법정 공휴일로 지정됐지만 2007년 '무휴 국경일'로 지정되면서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또 이 대통령은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사고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산업안전 업무를 실제로 담당
제22대 국회 의안 72% '200표 이상' 합의 처리
지난해 출범한 제22대 국회는 대통령 탄핵을 비롯해 여야의 대치가 이어졌지만 법안 처리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회의원 200명 이상의 압도적인 찬성표를 얻으며 처리된 법안이 72%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제20대 국회 41%, 제21대 국회 67%의 비율보다 높아진 결과다. 전체 의석 3분의 2에 달하는 200표의 찬성표를 확보했다는 것은 법안 처리 과정에서 여야가 공감대를 이뤘다는 것을 의미한다. 17일 제헌절을 맞아 아시
AI강국 약속한 李대통령, 정부는 'AI4' 회의 만든다
이재명 대통령의 인공지능(AI)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등이 참여하는 'AI4(가칭) 회의'를 가동한다. 경제·금융 현안을 논의하는 F4 회의와 유사한 형식으로, 매주 AI 관련 부처가 모여 정책을 발굴하고 설계할 계획이다. 17일 정부 부처에 따르면 앞으로 매주 일요일 AI4 회의를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참여 부처의 참석자는 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조정한다
송언석 "무자격 6적 거취 논의"...李대통령에 면담 요구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7일 "'무자격 6적'의 거취를 비롯한 인사 검증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면담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통령실은 제1야당의 당수가 제안하는 대통령 면담에 대해 즉각 대답해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종합적으로 장관 인사청문회를 정리해보니 갑질, 논문 표절, 부동산 투기, 음주운전,
'제헌절' 다시 공휴일로 바뀌나…여야 "부활시키자" 목소리 나와
헌법을 만든 날을 기념하는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자는 주장이 정치권에서 나왔다. 관련 입법 등이 이어지는 데다 헌법의 위상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 등이 제기됨에 따라 향후 국회 논의 과정에서 힘이 실릴지 주목된다.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제헌절의 명칭을 '헌법의 날'로 변경하고, 이를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내용의 법안인 '국경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지방선거 물밑 혈투…서울·경기·부산 출마 예상자들
내년 6·3 지방선거를 겨냥한 물밑 움직임이 활발하다. 아직 중심을 잡지 못하는 국민의힘과 달리 대선에서 승리한 민주당에서 특히 그렇다. 집권 1년 만에 치러지기에 여당에 유리하다는 점, 입법·행정 권력에 이어 지방 권력까지 장악할 기회라는 점, 광역단체장의 영향력이 날로 커진다는 점에서 출마자들이 많아지는 흐름이다. 내부 경쟁이 치열하다. 이재명 대통령의 영향력이 여전하다는 측면에서 프레임을 어떻게 설정하느
참사 유가족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강훈식 "실천·정책으로 풀어가겠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세월호·이태원·오송 지하차도·무안 여객기 참사 유가족 200여명에게 공식 사과한 것과 관련해 "비서실장이 아닌 무기력했던 국민 한 사람, 죄책감에 잠들지 못했던 시민 한 사람이 돼 울컥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이태원 참사와 오송 지하차도 참사에 공식 사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 실장은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이 대통령의 사과를 '국정 최고 책임자의 첫 사과'라
'대통령과 특별 인연'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AK라디오]
지난 14일 청문회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한·미 또 한·미·일 연합훈련 연기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북한이 대한민국의 주적이라는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통일부 명칭을 바꾸는 것과 관련해서 "한반도부도 생각해볼 만하다"고 밝혔다. 20년 만에 다시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된 그는 이재명 대통령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내각은 물론 여권 내부에서 '정치 원로'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우원식 "헌법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야…단계적, 연속적 개헌 추진"
우원식 국회의장은 17일 "이제 우리 헌법은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전면적 개헌보다 단계적, 연속적 개헌으로 첫발을 떼자"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된 제77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개헌 시기와 방식, 절차를 검토하겠다"며 "본격적 개헌 시기는 여러 상황을 두루 살피며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새 정부 출범 등의 여건을 언급하며 "올 하반기 개헌특위를 구성할 것으로 본다"며 "헌법 개
美특사에 박용만·한준호·김우영…기업인 투입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특사단으로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을 포함해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우영 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다음 주에 이들을 미국에 보낼 전망이다. 17일 여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박 전 회장을 미국 특사단장으로 특사단을 꾸리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내달 1일 한미 상호관세 협상 기한을 앞두고 기업인 출신을 투입해 통상 문제와 관련해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회장은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