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결식아동 영양·건강 챙긴다…'아이(i) 온밥 사업' 활성화
인천시는 결식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아이(i) 온(溫)밥 사업' 활성화를 위해 19일 한국건강관리협회, 나눔비타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억5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방학이나 결식 우려가 높은 시기에 아동들에게 모바일 식사권을 지원한다. 나눔비타민은 자사 플랫폼인 '나비얌' 앱을 통해 모바일 식사권과 아동건강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게 돕는다.
특히 사업에 참여하는 온밥 가맹점주와 그 가족에게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17개 지부에서 이용 가능한 건강검진 우대 혜택을 제공해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 문화 확산을 독려한다.
19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인천 아이(i) 온밥×뿌기또기의 건강밥상 업무협약식'에서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가운데)과 강위중 한국건강관리협회 사무총장(왼쪽),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지난해 전국 광역단체 중 처음으로 급식단가와 실제 외식물가 차이를 메우는 데 민관이 협력하는 아동급식 후원사업 '아이 온밥 사업'을 도입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아이 온밥 사업에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사회공헌 사업인 '뿌기또기 건강밥상'을 결합해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건강까지 세심하게 관리하는 인천형 아동급식 안전망을 한층 더 고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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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필 인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이 아이들에게는 영양가 있는 한 끼를, 가맹점주들에게는 나눔의 자부심을 갖는 따뜻한 연대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급식 안전망의 내실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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