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유형별 인지활동 지원

정서 안정·삶의 질 향상 기대

부산 기장군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나선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도서관이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오는 11월 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교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기장장애인복지관에서 주 1회, 회당 90분씩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인지교구 꾸러미 지원 ▲찾아가는 문화공연 ▲찾아가는 독서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독서지도 전문강사가 기관을 직접 방문해 동화구연과 독후활동을 진행하며, 공연 전문업체가 참여하는 버블쇼 등 문화공연도 함께 운영된다. 또 장애 유형에 맞춘 보드게임 등 인지활동 교구 꾸러미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인지력 향상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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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사업은 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돼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 하고 있다. 군은 독서와 공연, 인지활동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장군 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다채롭고 새로운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균등한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장도서관이 장애인 맞춤형 독서활동을 추진한다. 기장군 제공

기장도서관이 장애인 맞춤형 독서활동을 추진한다. 기장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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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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