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안전 등 5대 인증 통과
수출 비중이 전체 60%넘어
최근 3년 수출액 612% 급증

현대무벡스가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경영시스템을 앞세워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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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X 2026 현대무벡스 전시회 부스. 현대무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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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벡스는 환경(ISO 14001), 안전보건(ISO 45001), 품질(ISO 9001), 부패방지(ISO 37001), 규범준수(ISO 37301) 등 5대 경영시스템의 ISO 인증을 모두 갱신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증 범위는 스마트 물류, 스크린도어(PSD), IT 서비스 등 전 사업 부문의 개발, 설계, 제조, 시공, 유지보수 전 과정이다. 현대무벡스는 2017년 환경·품질 인증을 시작으로 2020년 안전보건, 2024년 부패방지와 규범준수 인증을 차례로 획득하며 시스템 경영을 확대해 왔다.


지난 12일에는 지하철 스크린도어 시스템 역량을 인정받아 국제철도산업표준(IRIS) 인증을 신규 취득했다. 이로써 현대무벡스는 총 7건의 글로벌 표준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이러한 경영시스템을 바탕으로 현대무벡스는 북미와 호주 등에서 대형 수주를 확보하며 수출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현대무벡스의 지난해 수출액은 2364억원으로 2023년 대비 612% 급증했다. 특히 수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60%를 돌파하며 처음으로 내수 매출을 넘어섰다.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해외 마케팅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올해 3월 'AW 2026',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MODEX 2026' 등 국제 산업 전시회에 잇따라 참가했다. MODEX 2026에서는 자율주행모바일로봇(AMR) 군집 퍼레이드와 전방향 무인운반차(AGV) 등 차세대 물류 솔루션을 선보여 4일간 2000여명의 해외 방문객을 유치했다.


현대무벡스 관계자는 "이번 ISO 유지가 급변하는 사업 환경 속에서도 국제 표준의 엄격한 기준을 지속 적용해 온 경영 기조의 성과"라며 "앞으로 물류 솔루션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도하며 고객에 신뢰받는 파트너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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