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북한산성 세계유산 등재 기원 '시민 모니터링 현장 답사' 성료
시민·북한산성 서포터즈 등 참여
북한산성 역사적 배경·가치 이해
경기 고양특례시는 북한산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향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북한산성 시민 모니터링 현장 답사'를 지난 16일 진행했다.
고양시는 경기도·서울시와 함께 '한양의 수도성곽'의 세계유산 등재를 공동 추진하고 있다. 한양의 수도성곽은 조선시대 수도인 한양을 방어하기 위해 축조된 수도 성곽으로, 북한산성-한양도성-탕춘대성이 하나로 연결된 유산이다.
이번 북한산성 현장 답사에는 고양시민과 북한산성 서포터즈 단원 등 세계유산 등재에 뜻을 함께하는 30여 명이 참여했고, 고양시와 함께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서울시 세계유산등재팀장이 인솔을 맡았다.
답사에서는 북한산성 성벽의 식생 환경과 성벽의 변화 양상을 측정하는 모니터링 원리에 대한 전문적인 현장 설명이 이뤄졌다.
또 참가자들은 북한산성의 성문인 대서문부터 산영루, 행궁지까지 이어지는 '숙종의 길'을 직접 걸으며 해당 구간이 품고 있는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날 북한산성 일대를 보존하기 위해 꾸준히 힘써온 북한산성 서포터즈 단원들이 숙종의 길 구간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병행하며 행사를 더욱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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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관계자는 "북한산성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성공적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고양시민, 북한산성 서포터즈와 함께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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