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학교운동부 청렴 모니터링단 본격 운영
데이터 기반 점검으로 학교운동부 운영 투명성 강화
교육행정 전문가 12명, 내년 2월까지 상시 모니터링
부산시교육청이 '2026년 학교운동부 청렴 모니터링단'을 본격 가동하며 학교운동부 운영의 투명성 강화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학교운동부 통합 청렴지도(청렴e지도)'와 연계해 정보 공개 실태를 점검하고,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를 구축해 청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산교육청은 앞서 지난 4월 학교별로 분산돼 있던 학교운동부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산 학교운동부 통합 청렴지도(청렴e지도)' 시스템을 개통했다.
학교운동부 청렴 모니터링단은 교육행정 전문가 12명으로 구성, 내년 2월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모니터링단은 학교운동부 게시판 공시 항목인 연간 운영 계획과 세부 집행 내역서 등의 적정성을 상시 점검하고, 데이터 기반의 투명한 운영 정책 방향 제시와 현장 중심 청렴 문화 확산 역할을 맡는다.
특히 부산교육청은 모니터링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청렴 모니터링 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점검 결과 등록부터 분석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으며, 지원이 필요한 학교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도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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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청렴 모니터링 센터'도 운영해 학교운동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수렴하고 있다. 청렴 우수 사례와 위반 사례 등 현장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실효성 있는 청렴 문화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강국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은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점검과 소통 창구 운영을 통해 학교운동부 운영 정보를 더욱 투명하게 관리하겠다"며 "공정한 학교체육 환경 조성을 통해 부산이 전국 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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