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포럼' 등 열어
하반기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기본계획 등 논의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부터 22일까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이하 APEC) 21개 회원국 대표단이 참석하는 '제61차 APEC 중소기업 실무회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0월3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1세션을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0월3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1세션을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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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반기마다 열리는 실무회의에서는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이하 장관회의) 의제와 글로벌 현안을 논의한다. 상반기는 국가명 알파벳 순서에 따라 개최국이 결정되며 하반기는 장관회의 개최국이 담당한다.

지난해 장관회의 개최국인 우리나라에서 작년 하반기에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2회 연속 실무회의가 열린다. 이번 실무회의는 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제31차 장관회의 성과를 구체화하고, 올해 하반기 중국에서 열릴 차기 장관회의 핵심의제를 논의하는 APEC 회원국의 실무급 정책 협의체다.


첫날인 20일에는 대행사로 'APEC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포럼(공개토론회)과 출범식이 열린다. 포럼은 APEC 역내 스타트업 간 교류·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민관협력 플랫폼으로 작년 장관회의에서 채택됐다. 스타트업 분야 협력의 출발점을 한국에서 마련한 것이다.

21일에는 국내 최대 창업 지원 클러스터인 '판교 창업존'을 방문하는 정책체험(Field-Trip)에 이어 22일까지 이틀간 본격적인 실무회의 안건 논의에 돌입한다. 각국 대표단은 ▲중소기업 인공지능 역량 강화 ▲중소기업 스케일업과 혁신성장 논의 ▲스타트업 생태계 연결성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APEC 대표단은 한국의 창업지원 인프라를 직접 확인하고, 유망 스타트업들을 만나 성공 사례를 청취할 예정이다. 한국의 화장품과 메이크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등 K-뷰티를 활용한 대한민국 문화도 경험한다.


이번 실무회의 논의 결과는 APEC 사무국의 조정을 거쳐 올해 하반기 중국에서 개최되는 장관회의의 공동선언문 초안과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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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APEC 회원국 간 신속하고 긴밀한 공조 체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아·태 지역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이 상생의 생태계 구축해 공동 번영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중기부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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