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도배·타일·인테리어 등…31일까지 모집

서울 영등포구는 청년의 전문 기술 습득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등포 청년건축학교'에서 2026년 직업훈련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영등포 청년건축학교 도배기능사 교육. 영등포구 제공.

영등포 청년건축학교 도배기능사 교육. 영등포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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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청년건축학교는 2018년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문을 연 청년 기술교육 시설이다. 그동안 400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하며 구의 대표 청년 기술교육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과 실습 중심 교육으로 자격증 취득률과 취업 성과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는 청년 선호도와 현장 수요를 반영해 과정을 보강했다. 지난해 신설된 도장기능사 과정을 총 3회로 확대 운영하고, 도배기능사·타일기능사 과정도 정기 운영한다. 특히 하반기 도배기능사 과정에는 '필름 시공' 교육을 추가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테리어 기초 이론부터 도면 분석, 시공 전반을 다루는 '실내 인테리어 현장 실무 교육'도 운영한다. 자격증 대비 모의고사와 추가 실습 기회를 제공해 교육생이 현장에 곧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도 병행한다.


정기 교육 외에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교육생이 직접 참여하는 '집수리 봉사활동'도 운영한다. 실무 경험과 사회공헌 기회를 함께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수리법을 배우는 '원데이 특강'도 진행되고 있다.

세부 일정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건축 도장기능사 교육생 모집이 진행 중이며, 1회차는 오는 25일까지, 2회차는 31일까지 각각 10명씩 총 20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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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 청년건축학교가 건축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실무형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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