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대학의 위기를 글로벌 직업교육의 기회로 바꾼 역발상이 화제다.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단독 입학설명회를 개최하고, DIT기술교육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의과학대학교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단독 입학설명회를 진행했다. [사진 제공=동의과학대]

동의과학대학교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단독 입학설명회를 진행했다. [사진 제공=동의과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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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DIT기술교육원의 K-Beauty 프로그램(속눈썹)과 K-BLS 프로그램(심폐소생술) 교육 운영을 통해 부산의 우수성과 매력을 현지에 적극 홍보하고, 우수 외국인 유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부산지역 정주·취업으로 연계되는 글로벌 인재 양성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 첫날에는 Galleria Ulaanbaatar 3층 연회장에서 K-Beauty 프로그램(속눈썹) 교육과 K-BLS 프로그램(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부산 설명회와 동의과학대학교 단독 입학설명회를 개최하고, 부산특화비자 설명회와 입학 상담 부스 운영했다.


둘째 날에는 호텔나인 울란바토르에서 교육기관 관계자 간담회와 DIT기술교육원 소개를 진행했으며, 지원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실시해 우수 외국인 유학생을 선발했다.

국제협력처 김태경 처장은 "이번 행사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입학설명회를 함께 구성해 현지 수요를 직접 확인하고, 우수 학생을 발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DIT기술교육원 해외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현지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유학생 유치와 정주·취업 연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속눈썹 클래스에 참여한 몽골 현지 수강생은 "한국 뷰티 기술을 직접 배우는 것은 처음이었지만, 짧은 시간 동안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을 통해 속눈썹 펌 시술 과정을 이해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향후 한국에서 더 전문적인 미용 교육을 받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의과학대학교는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운영과 '육성형 전문기술학과'(기계공학과) 지정을 기반으로 외국인 유학생의 교육?현장 연계?정착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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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교육국제화역량(IEQAS) 인증제 평가에서 2년 연속 인증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외국인 유학생 관리·지원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으며, 다양한 단기직무연수와 해외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글로벌 교육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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