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6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또 최고등급 'SA'를 받았다. 이로써 4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이다.


매니페스토본부는 2025년 12월 말까지 공약 이행 자료를 토대로 90여일간의 평가 작업을 마무리하고 1일 전국 광역시도 공약 이행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는 ▲공약 이행 완료 ▲2025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세령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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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평가에 따르면 경남도는 종합평가에서 SA(93점 이상) 등급을 받고 공약 이행 완료 분야와 2025년 목표 달성 분야에서도 SA 등급을 획득했다.

종합점수는 물론 세부 분야별로도 고른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박 지사의 체계적 도정 운영 능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특히 '4년 연속 SA 등급 달성'은 전국적으로도 드문 사례로 꼽힌다.


민선 8기 임기 내내 매년 최고등급을 유지한 광역시도는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 경기, 충남, 전남, 경북, 경남 등 5곳뿐이다. 경남도는 2023년 첫 평가 이후로 줄곧 최고등급을 유지해 왔다.


박 지사가 약속한 75개 공약 중 10개는 완료, 51개는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으로 81.33%인 61개가 완료 및 이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13개 공약은 정상 추진, 1개는 일부 추진 중으로 폐기 또는 보류된 공약은 없다.


2025년 목표 달성률은 100%로, 설정한 개별 공약과제가 모두 계획대로 이행됐다.


매년 세부 목표를 세우고 빠짐없이 실현하는 공약 관리 방식이 이러한 결과를 이뤘다고 평가됐다.


민선 8기 경남도는 공약 관리 실천규칙 제정, 매년 무작위 추첨 도민공약평가단 운영, 분기별 도지사, 부지사 주재 점검 회의, 반기별 누리집 정보공개 등으로 공약 이행 과정과 결과를 관리해 왔다.


도 누리집 첫 화면에는 공약 추진 일정과 예산 계획, 목표 달성, 평가 결과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약·매니페스토' 페이지도 별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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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페스토본부는 "선거 공약은 출마자와 유권자 사이의 고용계약서"라며 "이번 평가를 6.3 지방선거 공약 평가 기준 마련에 활용하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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