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이솜, 범죄영화 '파문'서 주연…이달 크랭크인
불법 가업 후계자 다툼 그린 범죄극
김선경 감독 첫 장편, 2027년 개봉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는 내년 개봉을 목표로 영화 '파문(가제)'을 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대대로 위험한 불법 사업을 이어온 예동 권씨 집안의 이야기다. 종손 사망 뒤 새로운 후계자 자리를 두고 일어나는 파문을 다룬다.
변요한은 어린 시절부터 권씨 집안의 잡일을 도맡아온 박기태를 연기한다. 종손 권도영이 후계자 자리를 온전히 물려받도록 앞장서는 인물이다.
이솜은 위험한 가업을 등지고 서울로 독립한 장녀 권소현을 맡는다. 몇 년 만에 귀향해 집안 분위기를 읽어내며 후계자 다툼의 한가운데에 놓이는 모습을 그린다.
김준한은 아버지 사망 뒤 사업을 물려받아야 하지만 가문 어른들로부터 의심받는 종손 권도영으로 합류한다. 김종수는 후계자 자리를 탐내며 조카들을 위협하는 작은아버지 권병렬로 분해 극에 긴장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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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폰은 신예 김선경 감독이 잡는다. 전통적 가부장 질서와 가족 내부의 권력구조를 집요하게 파고든다. 제작은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를 선보인 스타플래티넘에서 담당한다. 이달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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