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 풀고 강연 듣고 체험까지…광주 시립도서관 ‘책의 달’ 프로그램 풍성
도서관 주간·세계 책의 날 맞아 무등·사직·산수·하남도서관 행사 운영
24일부터 참가 신청 접수…작가 강연·전시·체험 프로그램 한 달간 진행
4월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광주 시립도서관이 한 달간 작가 강연과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민 참여 신청을 받는다.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 정지를 해제해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도서관 이용 문턱도 낮춘다.
광주광역시 시립도서관(무등·사직·산수·하남)은 '도서관 주간'(4월 12~18일)과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하고 24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매년 4월 12일은 정부가 지정한 '도서관의 날'이며, 4월 23일은 1995년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책의 날'이다. 전국 도서관은 매년 4월 12~18일을 '도서관 주간'으로 정해 작가 강연과 체험, 독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연체 도서를 완납하면 대출 정지를 해제해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도서관별로 작가와의 만남, 체험, 전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무등도서관은 ▲그림책 연계 슈링클스 공예체험 '빅(Big) 그림책, 스몰(Small) 키링'(4월 12일) ▲김경희 작가 초청 강연 '그림책에서 만나는 긍정과 용기'(4월 18일) ▲세계 책의 날 기념 '책을 펼치면 마음에 꽃이 핀다' 펩아트 화병 만들기(4월 23일) 등 5개 행사를 운영한다.
사직도서관은 ▲시집 릴레이 필사 프로그램(4월 1~30일) ▲환경·생태 관련 도서 전시와 '식물적 낙관' 원화 전시(4월 1~30일) ▲체험 프로그램 '자연을 품다, 나만의 다이어리 만들기'(4월 15일) 등 5개 행사를 진행한다.
산수도서관은 ▲김미혜 작가와 함께하는 책놀이 강연(4월 18일) ▲'나만의 우드 독서대 만들기' 체험(4월 23일) ▲'봄날의 곰' 원화 전시(4월 1~23일) ▲'파란색 미술관' 주제 전시(4월 1~23일) 등 5개 행사를 운영한다.
하남도서관은 ▲'지구를 지키는 업사이클링 팝업북' 체험(4월 14일) ▲김선지 작가 초청 인문학 강연 '시간을 읽는 그림-그림으로 읽는 역사 이야기'(4월 15일) ▲'동시집' 원화 전시(4월 12~30일) 등 6개 행사를 마련했다.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24일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 '문화강좌 신청' 메뉴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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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를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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