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로보틱스 자회사 메타약품, 英파이낸셜타임즈 '2026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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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로보틱스 자회사 메타약품은 글로벌 경제 매체 파이낸셜타임즈가 선정한 '2026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메타약품은 해당 순위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와 공동으로 집계되는 평가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1만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수년간 매출 성장률이 높은 기업을 선별하는 권위 있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이 평가는 매출 성장률을 비롯해 재무 데이터와 사업 확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발표되며, 아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고성장 기업 지표로 활용된다.

이번 순위에서 메타약품은 전체 500개 기업 중 145위에 올랐으며, 제약·화장품 부문에서는 5위, 국내 기업 가운데서는 52위를 기록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메타약품은 미용 의료기기와 메디컬 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해외 시장 확대를 추진하며 성장세를 이어왔다. 자체 연구개발 및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특허 코그 구조를 적용해 인장력을 높인 PDO 봉합사 '미니팅(MINITING)'과 모발이식 의료기기 '메타헤어(META HAIR)' 등을 포함해 안면성형, 피부미용, 모발이식 등 다양한 의료기기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치과 임플란트 사업에서도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메타약품은 자회사 '이젠 임플란트(IZEN Implant)'를 통해 임플란트 시스템과 관련 의료기기 제품군을 개발·공급하며 글로벌 치과 의료기기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 중이다.


아울러 회사는 의료기기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과 동남아시아, 중동 등 해외 의료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K뷰티 의료기기 분야에서 국내 기술 경쟁력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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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메타약품 대표는 "세계적인 경제 매체인 파이낸셜타임즈의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선정은 회사의 성장성과 사업 경쟁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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