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억원 규모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정신의료기관 입원환경 개선을 위한 '2026년 정신의료기관 환경개선 사업'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기관 로고 이미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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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정신의료기관의 시설 개보수와 치료환경 개선을 지원해 치료 중심 입원환경을 조성한다. 2022년 시작돼 올해로 5회째다. 그동안 135개 정신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올해 사업 규모는 총 15억원이다. '일반 환경개선'과 '격리·강박 환경개선'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일반 환경개선 유형은 입원실과 보호실, 프로그램실 등 치료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정신병원 인증을 유지하거나 정신의료기관 평가에 합격한 기관이 대상이다. 전체 예산의 60%인 9억원이 배정됐다.


격리·강박 환경개선 유형은 올해 새로 도입됐다. 격리·강박 사용 최소화와 환자 인권 보호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보호실 등 관련 시설 개선에 지원된다. 모든 정신의료기관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은 6억원이다.

선정 기관에는 최대 5000만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지원액과 동일한 금액을 의료기관이 부담하는 매칭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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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공고는 3월 11일부터 인증원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신청은 3월 20일부터 4월 3일 오후 6시까지 보조금통합포털 '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박정연 기자 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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