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제조 기업 엠디에스코리아는 비건 치킨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단백질 식품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엠디에스코리아, 비건 프라이드 치킨용 대체육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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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에스코리아가 개발한 비건 치킨은 실제 닭고기와 유사한 쫄깃한 조직감과 탄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육류 대비 열량이 낮고 콜레스테롤이 없는 식물성 단백질 기반 제품으로, 건강과 다양한 식습관을 고려하는 소비자 수요에 부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1995년 설립된 엠디에스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저온 살균 장기보관 샐러드를 개발한 식품 제조 기업이다. 이후 샐러드와 HMR(가정간편식) 제조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했으며, 자체 브랜드와 PB 제품을 통해 다양한 유통 채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는 편의점 및 대형마트 등 리테일 채널을 통해 ▲쉐프엠 ▲젤리블리 ▲샐러드미인 ▲사천왕 ▲베지엠 등 다양한 브랜드를 납품하고 있으며, OEM·ODM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출원한 대체육 제품은 브랜드 '베지엠'으로 상품화해 편의점, 대형마트, 급식 등 다양한 채널에 공급될 예정이다.

엠디에스코리아는 건강과 환경,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대체식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축적된 식품 제조 기술과 대량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식물성 단백질 제품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있으며, 대체육 브랜드 '베지엠'을 중심으로 관련 사업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엠디에스코리아는 기존 확보한 비건 연어필레 제조기술 특허에 이어 이번 비건 프라이드 치킨용 대체육 특허를 통해 대체 단백질 식품 포트폴리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비건 간편식 ▲대체 단백질 식품 소재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장하며 식품 OEM 사업과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신규 성장 영역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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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준 엠디에스코리아 대표는 "축적된 식품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단백질 식품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기존 편의점 브랜드 중심의 식품 제조 사업에서도 입지를 더욱 강화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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