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식품협회, 1억2000만원 상당 기부…21년째 먹거리 나눔
43곳 사회복지시설에
빵·김·쌀·음료·가공육 등 전달
㈔성남식품협회(옛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가 설 명절을 앞둔 10일 1억2000만원 상당의 먹거리를 43곳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협회는 이날 오전 11시 성남시청 광장에서 '설맞이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21년째 이어진 먹거리 나눔 행사다.
이번 식품 기부에는 ㈜팡마니, ㈜미래웰푸드, ㈜세림향료, CJ씨푸드㈜ , ㈜고메베이글, ㈜랑 컴퍼니, ㈜조이푸드, 아로마라인㈜ 등 30곳의 식품 제조·유통업체가 참여했다.
기부 물품은 빵, 김, 쌀, 음료, 가공육 등 각 업체가 생산하거나 취급하는 식품으로 구성됐다.
이날 자원봉사자, 관계 공무원, 기업 임직원 등 70여 명이 업체별 기부 식품을 배분해 노인·아동·장애인·여성·노숙인·다문화 관련 시설 등에 한 곳당 250만~300만원 상당씩 전달했다.
천성욱 성남식품협회장은 "나눔의 기쁨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식품 기부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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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식품협회는 내부 정관 개정을 통해 올해부터 협회명을 변경하고,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성남=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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