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 '난도 실패' 논란…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사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0일 오승걸 원장이 사임했다고 밝혔다.
오 원장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와 관련해 "영어 영역의 출제가 절대평가 취지에 부합하지 못해 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 심려를 끼치고, 입시에 혼란을 야기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평가원직을 사임했다고 평가원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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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및 채점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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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측은 "이번 수능을 계기로 출제 전 과정에 대한 검토와 개선안을 마련해 향후 수능 문제가 안정적으로 출제돼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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