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고기교~고기초 후문 도로 재정비 완료
차로 확장·보도 정비해 통행여건 개선
이상일 시장 "주민불편 선제적으로 해소"
경기도 용인시는 수지구 고기동의 고기교 재가설 사업에 앞서 고기교부터 고기초등학교 후문을 잇는 도로 재정비 사업을 마무리하고 개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기교 재가설 사업 구간 내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던 고기동 164 일원 도로 74m 구간에 1개 차로를 확장하고, 보행로를 정비하는 것이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기교 재가설 사업에 앞서 이 구간을 먼저 정비하기로 하고 지난달 공사를 시작해 지난 9일 도로를 개통했다.
한편 시는 고기교 재가설과 관련해 보상 준비를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 중이다. 시는 내년 상반기 고기교 재가설 공사를 시작해 2027년 말 준공할 방침이다.
2003년 세워진 고기교는 용인 수지구 고기동과 성남 분당구 대장동을 연결하는 길이 25m, 폭 8m의 왕복 2차로 교량이다. 오랜 시간 교통체증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오자 시는 이 교량을 길이 46.4m, 폭 20m의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를 위해 이상일 용인시장은 2022년 7월 신상진 성남시장과 만나 고기교 주변 교통 개선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같은 해 9월에는 경기도, 성남시와 고기교 주변 교통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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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고기교 재가설 공사를 앞두고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이번 정비사업을 진행했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통행 여건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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