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 지리지 편찬 600주년 기념 특별전
'사람과 땅, 지리지에 담다'
내년 2월22일까지
국립대구박물관은 '경상도지리지' 편찬 600주년을 맞아 특별전 '사람과 땅, 지리지에 담다'를 내년 2월22일까지 기획시실Ⅱ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1425년 편찬된 '경상도지리지'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도 단위 지리지로, 올해로 편찬 600주년을 맞는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시대 대표적 지리지 '세종실록지리지'와 '대동여지도', '신증동국여지승람', '경상도지리지(모사본)', '대구달성도', '대구부읍지' 등 87건 198점을 공개한다. 조선시대 지리지를 '자연', '통계', '지도', '문학'으로 분류해, 지리지가 조선시대 총체적 데이터베이스이자 문화백과사전의 역할을 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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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8일에는 연계 강연을, 다음 달 10일 내년 1월14일, 2월11일에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시·청각 장애인의 관람 편의를 제공하고자 전시실 입구에 촉각 체험물을 비치했으며 중요 전시품 10점을 선정해 수어 해설 영상물도 제공한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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