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어트랙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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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는 그룹 피프티피프티 멤버 전원이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음실련에는 기존에 키나·하나·예원이 가입돼 있었다. 연합회가 1년 전 미국 저작인접권 대표 단체 사운드익스체인지(SoundExchange)와 다자간 실연자 상호관리계약을 체결한 이후 해외 수익 정산 체계가 강화되며 이번에 문샤넬과 아테나가 추가로 합류해 멤버 전원이 가입을 완료했다.

피프티피프티는 2023년 '큐피드(Cupid)'로 글로벌 시장에서 역주행 신화를 쓰며 주목받았다. 최근 5인조 재편 후 발표한 '가위바위보(Eeny Meeny Miny Moe)' 역시 귀여운 음색과 중독성 있는 구성으로 인기를 얻었다. 영화 Yoroi OST에 수록된 협업곡 'Oulalalala'는 프랑스 애플뮤직과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1988년 설립된 음실련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보상금 수령단체로, 대중음악·국악·클래식 등 전 분야에서 활동하는 실연자의 저작인접권료 징수와 분배를 수행해 왔다. 국내 유일의 음악실연자 저작인접권 관리단체로,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K팝 실연자의 권리 보호에 나서고 있다. 최근 레드벨벳 웬디가 5만번째 회원으로 가입했고 프로미스나인 등도 회원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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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민 음실련 전무이사는 "미국 내 K팝 사용 증가로 국내 아티스트의 저작인접권 정산 규모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글로벌 정산 파트너십을 구축한 관리단체를 통해 회원들이 해외 수익까지 신속하고 편리하게 정산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더 많은 실연자가 음실련을 통해 권리를 보호받고 공연과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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