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렬 개인정보위 부위원장 "국민이 원하는 것 이룬다는 정신 필요"
17일 취임식 개최…'원팀' 조직문화 강조
이정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신임 부위원장(사진)은 17일 "국민이 원하는 것이라면 되도록 한다는 정신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그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직원들이 서로를 배려하며 개인정보를 소중하게 여기고 지킬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출범한 지 5년이 지난 개인정보위는 여러 부처로부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직원들이 모인 만큼 '원팀'이자 '한 식구'로서 소통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신임 부위원장은 개인정보위에 대해 "작지만 강한 조직을 넘어서 이제 5살을 넘긴 중견 조직으로 성장했다"며 "위원회는 미래를 직시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일하면서 새로운 것을 찾아 혁신하고 도전하는 것을 장려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정보위를 "적극적으로 일하고 도전을 장려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조직으로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국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는 데 노력하면 우리 사회가 더 안전해질 수 있다는 점을 가슴에 새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위원회에는 '하면 된다'가 아닌 '국민이 원하는 것이라면 되도록 한다'는 정신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우리 업무는 항상 새로운 도전이 많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열정을 가지고 도전해보자"고 독려했다.
솔선수범해 도전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직원에게는 합당한 보상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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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신임 부위원장은 충북고, 경희대 행정학과를 거쳐 영국 엑시터대학교 행정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8년 행정안전부 정보화총괄과장을 지낸 뒤 인사혁신처 인사관리국장, 행안부 정부혁신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2000년부터 개인정보위에 합류해 개인정보정책국장과 사무처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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