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밍에서 6개국 부처급 회의 개최
스캠 범죄 심각성과 공동 단속 공감대
합의문 서명…합동 단속 및 집중 소탕 나서기로
중국과 동남아 5개국이 스캠 등 국경을 초월한 전기통신 온라인 사기 범죄를 합동 단속하기로 했다.
1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의 온라인 스캠 범죄 관련 부처급 회의가 전날 윈난성 성도 쿤밍에서 열렸다. 이 회의에서 6개국은 스캠 범죄 공동 단속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이뤘다.
이들 국가는 현재 국경 간 범죄 피해 상황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고 지역 경제 발전과 사회 안정을 위협한 데 이어 각국 국민의 합법적 권익까지 심각하게 침해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6개국 법 집행기관은 앞으로 협력을 심화하고 공동 단속 활동을 전개하며 사기 조직 거점을 집중적으로 소탕해 국민 생명과 재산을 확고하게 보호하기로 했다. 관련 정보 공유도 강화하며 범죄자 송환 및 인계를 지속 실시하며 단속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6개국은 합의문에 서명하고 이들 지역에서 활개 치는 사기조직 합동단속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회의에는 당사국뿐만 아니라 국제형사경찰기구(ICPO·인터폴), 유엔 마약범죄사무국(UNODC), 란창강-메콩강 종합 법집행 안전협력센터 등도 참석했다.
올해 중국, 미얀마, 태국 등 3개국이 메커니즘을 구축해 미얀마 미야와디 지역의 도박·사기 범죄를 공동 단속, 미얀마 측은 중국에 범죄 용의자 5500명을 송환했다. 또 중국과 라오스 경찰도 연합해 미얀마·라오스·태국 접경지대인 '골든 트라이앵글'의 범죄조직 은신처를 소탕해 600여명을 검거했다. 중국과 베트남 경찰은 스캠 범죄 공동 단속 특별 행동을 전개해 연루된 149명을 잡았다. 중국과 캄보디아 경찰도 강도 높은 단속을 통해 프놈펜 등에서 2141명을 검거했으며 이들 전원이 중국으로 송환됐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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