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는 창업기업 유니코어로보틱스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APEC 2025 KOREA 'K-테크 쇼케이스'(K-Tech Showcase)에 참가해 차세대 자율주행 퍼스널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유니코어로보틱스의 실시간 자율주행 기술. 한양대학교

유니코어로보틱스의 실시간 자율주행 기술. 한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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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코어로보틱스는 △자율주행 퍼스널 모빌리티 '누리고' △순찰 로봇 '지기고'를 비롯해 통합 운영체제 'UNI-OS'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자율주행 기술을 공개했다.


UNI-OS는 센서 데이터 융합, 인공지능(AI) 의사결정, 정밀제어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로봇이 스스로 환경을 인식하고 최적의 경로를 계획·주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라이다(LiDAR)와 카메라를 결합한 AI 기반 SLAM 기술을 통해 장애물 인식·회피 기능을 강화하고 복잡한 실내외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이동을 구현한다.

유니코어로보틱스는 국책과제 '초개인화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 디자인 개발'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자율주행 기술도 고도화하고 있다. 사용자의 이동 패턴, 목적, 환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주행을 구현하는 AI 모듈을 개발 중이며 개인의 이동 경험을 능동적으로 학습·적응하는 자율주행 알고리즘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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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코어로보틱스 대표이기도 한 강창묵 한양대 전기공학과 교수는 "자율주행은 더 이상 자동차 산업만의 영역이 아니라 개인 이동성과 공공 서비스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AI 제어 기술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모빌리티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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