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 시설 참여, 현장 중심 컨설팅… 종사자 만족도 4.66점 기록

부산사회서비스원(원장 유규원)이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위기대응체계 구축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부산사회서비스원이 부산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사회서비스원 제공

부산사회서비스원이 부산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사회서비스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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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와 위기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당초 목표인 20개 기관을 넘어 총 28개 기관이 참여하며 현장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부산사회서비스원은 현장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컨설팅 위원단을 운영, 기관별 안전보건관리계획 수립과 종사자 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 컨설팅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산업안전보건법 이행, 시설별 안전보건체계 점검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7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점검과 컨설팅이 이뤄졌다.

컨설팅 결과, 대부분 시설이 기본적인 안전관리 체계는 갖추고 있으나, 문서화와 위험성 평가 절차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참여 기관에는 표준 안전보건관리계획서와 위험성 평가 규정서를 배부, 자율적 이행과 지속적 개선을 지원했다.


사업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평균 4.66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응답자들은 "현장에 꼭 필요한 컨설팅이었다", "매뉴얼 구축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 등 긍정적인 의견을 남겼다. 특히 컨설턴트 전문성과 사업 운영 방식 만족도는 각각 4.72점, 4.69점으로 나타났다.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협력과 현장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이 요구하는 경영자 의무와 조치사항을 반영한 표준 계획서와 규정서를 마련했다. 기관별 컨설팅 보고서와 함께 배부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정착을 지원한다.


유규원 원장은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안전보건체계를 현장 중심으로 점검하고 강화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며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복지현장' 조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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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서비스원은 2026년부터 정기 경영컨설팅 사업에도 위기대응 관련 컨설팅을 포함,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지속적 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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