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 통산 상금 1위 최혜진, 8언더파 퍼펙트 플레이
메이뱅크 챔피언십 1R 이글 1개, 버디 6개
2022년 LPGA 투어 데뷔 이후 무관
우승 없는 선수 가운데 통산 상금 1위
최혜진의 우승 진군이다.
3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컨트리클럽(파72·653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 세 번째 대회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낚았다. 8언더파 64타를 몰아쳐 리더보드 상단을 접수했다. 제마 드라이버(스코틀랜드)와 베네데타 모레스코(이탈리아)는 공동 2위(7언더파 65타)다.
최혜진은 1번 홀(파4) 버디 이후 3번 홀(파5)에서 이글을 성공시켰다. 약 20m 거리에서 친 롱 퍼트를 홀 안에 떨어뜨렸다. 7번 홀과 9번 홀(이상 파4)에서도 징검다리 버디를 적어내며 전반에만 5타를 줄였다. 후반에도 12번 홀과 16번 홀(이상 파4),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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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은 2022년 LPGA 투어에 데뷔했지만 아직 우승이 없다. 통산 584만4969달러의 상금을 쌓아 우승이 없는 선수 중 상금랭킹 1위다.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마지막 고비를 번번이 넘지 못했다. 그는 올해도 21개 대회에 출전해 8차례 톱 10에 올랐다. 지난 6월 마이어 클래식에선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에게 1타 뒤져 준우승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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