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中企 경기전망지수 전월 比 2.1p 상승…수출은 부정적
제조업·비제조업 상승
서비스업은 0.2p 하락
11월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2.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과 비제조업은 나란히 상승한 반면 서비스업은 소폭 하락했다.
30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1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1월 업황 경기전망지수(SBHI)는 77.5로 전월 대비 2.1p, 전년 동월 대비 0.4p 상승했다. SBHI가 100 이상이면 업황을 긍정적으로 예측한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많음을 의미한다.
특히 제조업이 83.0으로 전월 대비 6.4p 상승했다. 같은 기간 비제조업은 75.1로 0.2p 늘었고 서비스업은 76.5로 0.2p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에서 ▲인쇄 및 기록 매체 복제업(14.2p↑) ▲음료(12.1p↑) 등 21개 업종이 전월 대비 상승했고 ▲기타(2.3p↓) ▲가죽가방 및 신발(2.2p↓) 등 2개 업종이 하락했다.
내수 판매는 긍정적으로 예측하면서도 수출은 부정적으로 보는 응답이 많았다. 항목별 전망에 따르면 내수판매는 78.5로 전월 대비 4.1p 상승했고 수출은 84.6으로 3.7p 하락했다. 역계열 추세인 고용(97.6)은 전월 대비 0.4p 악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3년간 추세(SBHI 평균치)와 비교해보니 제조업에서 수출·자금 사정·원자재가 개선됐지만 다른 항목은 이전 3년 평균치보다 악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비제조업에서는 모든 항목이 이전 3년 평균치보다 악화할 것으로 예측됐다.
올해 10월 중소기업의 경영상 애로 요인으로는 '매출 부진'(60.3%)을 꼽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그 뒤로는 ▲인건비 상승(32.8%) ▲업체 간 경쟁 심화(29.2%) ▲원자재(원재료) 가격상승(27.8%)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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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중소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2.4%로 전월 대비 2.0%p, 전년 동월 대비 0.9%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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