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 수상
그'린로즈 배추·동행 벼' 등 신품종 개발
투명한 연구성과 공개 등 인정받아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close 증권정보 097950 KOSPI 현재가 213,500 전일대비 8,000 등락률 -3.61% 거래량 15,078 전일가 221,500 2026.05.19 09:44 기준 관련기사 CJ제일제당, 바이오 저점 지났지만 해외 식품 '변수'[클릭 e종목] CJ제일제당, 1Q 매출 4조271억원…전년比 4.3% 증가 11번가 ‘그랜드십일절’ 연다…삼성·LG·CJ 등 140개 브랜드 참여 이 기후변화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제15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에서 기업 부문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는 한해 동안 기후변화 대응과 인식 제고를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기업, 기관, 지자체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2011년부터 국내 최초 기후변화 대응 비영리 민간단체인 기후변화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다.
임수빈 CJ제일제당 글로벌S&T 플랫폼 부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23일 열린 ‘제15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에서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은 다양한 신품종(배추·벼)을 개발해 기후변화 적응에 대비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연구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CJ제일제당은 폭염·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여름철 고랭지 재배 환경이 악화되며 품질 저하 및 수급 불안정 문제가 반복됨에 따라 2018년부터 연구에 착수, 국내 최초로 해발 400m 이하 저고도 지역에서도 재배 가능한 신품종 '그린로즈(Green Rose)' 개발에 성공했다.
개화한 장미 봉오리를 닮아 이름 붙여진 '그린로즈'는 25도 이상의 고온에서도 안정적으로 결구(잎이 여러 겹으로 겹쳐서 둥글게 뭉쳐지는 것)가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뿌리가 깊고 넓게 퍼져 폭염과 장마, 일시적 가뭄 등 기후 스트레스에 강하고 기존 품종 못지 않은 우수한 품질로 김치 제조에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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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급변하는 기후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생육이 가능한 신품종 '동행벼' 개발에도 성공했다. '동행벼'는 기존 품종 대비 수량성이 우수하고 주요 병해에 대한 저항성도 갖춰 농가에서 재배하기 편리한 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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