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데뷔 40년 만에 에세이 '후회하지마' 출간
"대관령서 한여름 집필"
다음 달 사인회·북토크 예정
배우 박중훈(58)이 데뷔 40년을 맞아 오는 29일 첫 에세이 '후회하지마'를 출간한다. 1980~90년대 충무로 최고 스타로서 겪은 희로애락과 배우 인생의 감회를 솔직히 풀어냈다.
박중훈은 "쉬는 동안 책을 많이 읽으며 작품을 구상했다. 예전에 칼럼을 연재했지만, 책을 낼 용기는 없었다"며 "올해는 글을 써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한여름 내내 대관령 기슭에서 원고를 썼다"고 말했다.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한 박중훈은 '미미와 철수의 청춘 스케치', '칠수와 만수',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게임의 법칙' 등으로 흥행 배우 반열에 올랐다. 이어 '투캅스' 시리즈의 성공으로 한국 코믹 영화의 간판 배우로 자리 잡았다. 이후 '돈을 갖고 튀어라',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라디오 스타' 등 작품 50여 편에 출연했다.
2013년에는 '톱스타'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난해에는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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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은 다음 달 4일 서울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5일 교보문고 광화문점·강남점 사인회와 23일 교보문고 대산홀 북토크를 통해 독자들과 만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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