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수능 응시생 1만7천여명…시교육청, 관리본부 가동
40개 시험장·645실 운영…3,300명 투입
문답지 호송 경찰 80명·구급대 40명 배치
재학생 1만2,658명·졸업생 4243명
광주시교육청이 1만7,000여명이 응시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을 위해 26지구 광주 관리본부를 운영한다.
관리본부는 수능 세부 시행계획과 업무처리지침 점검, 문답지 운송·보관 확인, 시험장·시험실 감독관 배치, 부정행위 예방대책 시행, 재난 발생 시 조치, 시험일 비상 상황 대응 등을 맡는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일반시험장 40개교와 예비시험장 1개교가 지정됐다. 총 645개 시험실을 운영하며, 각 시험장에는 환자 대비 별도 시험실과 미응시자 대기실을 마련한다.
운영에는 관리 요원과 감독관 등 3,300여명이 투입된다. 경찰 80명이 문답지 호송과 시험장 주변 순회를 맡고, 구급대원 40명이 시험장에 배치된다. 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세 차례 시험장 점검을 진행하고 방송시설을 보완했다.
내달 13일 시행되는 수능에는 광주지역에서 1만7,731명이 응시한다. 전년보다 885명 늘었다. 재학생은 1만2,658명(71.4%)으로 지난해보다 974명 증가했고, 졸업생은 4,243명(23.9%)으로 177명 줄었다.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830명(4.7%)으로 88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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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은 수능 전날인 내달 12일 오전 수험표를 받아야 한다. 재학생·졸업생은 소속 학교에서, 검정고시 출신과 타 시·도 졸업생은 광주교육 연구정보원에서 받는다. 수험표를 받은 뒤 시험장 위치를 확인하고 유의사항을 숙지해야 한다. 전자기기 등 반입금지 물품을 확인해야 하며, 시험 당일에는 수험표·신분증·도시락·음용수를 챙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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