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검이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인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수사팀 증원 여부와 규모를 정해달라고 대검찰청에 요청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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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동부지검은 대검에 경찰 파견 여부와 파견 인원, 수사 검사 증원 여부를 결정해달라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백해룡 경정 등 경찰 파견 여부 등은 일선 지검이 아니라 검찰 전체를 지휘하는 대검의 권한이며, 대검과 경찰청이 협의에 나서달라는 취지다.

이날 앞서 경찰은 수사팀에 백 경정을 파견하라는 이 대통령 지시에 대해서는 검찰이 요청하면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검찰은 지난 6월 경찰, 국세청, 금융정보분석원(FIU)과 동부지검에 합동수사팀을 꾸려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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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은 윤석열 정부 시절인 2023년 1월 필로폰 밀수 범행에 인천 세관 공무원들이 연루됐다는 진술을 경찰이 확보하자 대통령실과 경찰·관세청 고위 간부가 사건 은폐를 위해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이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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