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릉 숲길 아홉 곳 두 달간 개방…총 19.6㎞
10월 1일부터 동구릉·광릉 등 무료 체험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조선왕릉 숲길 아홉 곳을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2019년부터 봄·가을철마다 시행하고 있는 정기 행사다. 관람객이 안전하게 숲길을 걸으며 조선왕릉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방 전 매번 숲길을 정비한다.
이번에 개방하는 숲길은 구리 동구릉 '휘릉~원릉 및 경릉~양묘장, 자연학습장(2719m)', 남양주 광릉 '하마비~능침~복자기나무 숲 일원(945m)', 남양주 사릉 '홍살문~능침 북측 초화원(775m)', 서울 태릉과 강릉 '태릉~강릉 어린이 마당(1700m)', 서울 의릉 '천장산 숲길~역사경관림 복원지(1654m)', 파주 장릉 '능침 북측(1675m)', 화성 융릉과 건릉 '융릉~건릉 들꽃마당(3693m)', 파주 삼릉 '영릉~순릉 작은 연못 숲 일원, 공릉 능침 북측(3180m)', 여주 영릉과 영릉 '영릉 외곽(3250m)' 등이다. 전체 길이는 19.59km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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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개방 시간은 해당 조선왕릉 관람 시간과 같다. 10월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1월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월요일은 휴관하며, 기상 상황 등 여건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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