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월드컵경기장 주차장, 무료주차 2시간으로 확대
1일 최대 요금 1만 원→5000원으로 인하
대전 월드컵경기장 주차요금이 무료주차 시간을 기존의 10분에서 2시간으로 확대되는 등 대폭 완화된다.
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무료 주차 시간을 현행 10분에서 2시간으로 확대하고, ▲1일 주차 요금을 1만 원에서 5000원으로 인하한다. 다만 하나시티즌 홈경기일에는 시간당 요금만 적용된다.
대전시는 2024년 8월부터 장기 방치 차량, 주차 혼잡, 범죄 발생 등을 막기 위해 주차장을 유료화했다. 하지만 이후 시민 불편과 이용 저조가 이어지면서 인근 불법 주차까지 늘어 개선 요구가 제기됐다.
이번 조치는 시민 주차 편의를 높이고, 경기장 주차장의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주차 질서도 바로잡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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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은 "무료 운영 당시에는 장기 주차와 방치 차량이 늘어나 우범 지역화 우려가 있었다"며 "앞으로는 시민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필요하면 요금 추가 인하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모석봉 기자 mos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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