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괜찮은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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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작가로 18년간 길 위에서 사람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엮었다. 한센병자 할머니, 뒷골목의 아주머니, 작은 섬 슈퍼 할아버지, 신생아 중환자실 의사, 뉴욕 이슬람 사원의 승려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통해 얻은 위로·통찰·지혜의 말을 소개한다. 이들의 공통점은 남 탓하며 비관하지 않는다는 것. 자신에게조차 비난의 말을 삼간다. 고통과 부조리가 가득한 세상을 직시하면서도 일상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그 안에 길어낸 '희망의 언어' 57가지를 전한다. (박지현 지음| 메이븐)


사랑으로 읽는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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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매번 이색적인 주제를 선보여온 저자가 이번엔 '유물 속 사랑' 이야기를 전한다. 책에는 인류 역사 속 50가지 유물에 얽힌 기묘한 사랑 이야기를 담겼다. 전 세계 사랑의 신들에 관한 이야기부터 역사 속 인물의 러브스토리까지 이야기 갈래가 다양하다. 하트의 기원, 시대별로 보는 키스, 부부싸움을 해결하는 결투 풍습, 폼페이의 에로틱 유물들 등의 흥미로운 사례가 시선을 끈다. 300장에 달하는 희귀 유물과 예술품 사진이 생동감을 키운다. (에드워드 브룩 히칭 지음 | 현대지성)

인간 제국 쇠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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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의 전례에서 드러나듯, 인류의 눈부신 성공은 곧 인류 멸망의 씨앗이라는 전제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저자는 인류의 출현부터 멸종 직전에 이르기까지, 현생 인류의 흥망성쇠를 거시적으로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한다. 저자는 인류가 지구 자원을 독점하는 지배적인 종의 지위에 올랐으나, 기후변화와 자원 고갈, 전염병이라는 치명적 위기에 놓였다고 진단한다. 그러면서 인류 존속을 위해 우주로 나아가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과감한 주장을 내놓는다. (헨리 지 지음 | 까치)


어떻게 말해야 사람의 마음을 얻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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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인기 강의를 책으로 엮었다. 저자는 기술이 인간을 대체하는 인공지능(AI) 시대에도 모든 비즈니스와 인간관계의 핵심에는 '대화'가 자리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의미 있는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으론 '주제·질문·가벼움·친절함'을 소개한다. 4가지 핵심 원칙을 지켰을 때 비로소 설득력 갖춘 대화를 통해 타인의 협력을 끌어낼 수 있다고 역설한다. 심리학과 행동과학, 경영학 이론에 기반한 '대화'를 무기로 삼는 법을 소개한다. (엘리슨 우드 브룩스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머스크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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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를 오래 취재해 온 워싱턴포스트 테크 전문 기자가 소개하는 일론 머스크에 관한 책으로, 비판적 관점이 두드러진다. 머스크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옛 트위터)의 최고경영자로 세계 최고 갑부 대열에 들어서며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그의 예측 불가한 면모로 인해 사회적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저자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시스템 오토파일럿의 치명적인 사고들을 재구성하고 테슬라 비상장 전환, 트위터 인수 등의 전후 맥락을 상세히 분석한다. (페즈 시디키 지음 | 생각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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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미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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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는 생전에 그림을 하나도 못 팔았을까? 다빈치는 프랑스 국왕의 품에 안겨 죽었을까?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이야기들에 저자는 새로운 관점을 들이민다. 책은 '거장'과 '천재', '최초'와 '원조', '남성'과 '권력자' 중심의 서사를 깨고 예술이 언제나 '개인의 창작을 넘어선다'는 전제에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명작 '비너스의 탄생'이 '아마추어적'이란 이유로 400년간이나 시야 밖에 머물렀던 사례 등이 시선을 끈다. (박재연 지음 | 한겨레출판사)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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