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하계 옥수수 조사료 제조 장비 연시회 열어
생산 확대·농가 사료비 절감 기대
경남 합천군은 합천읍 서산리에서 하계 조사료(옥수수) 제조 장비 연시회를 가졌다.
연시회에는 경남도 축산과, 합천축협, 한우협회 및 조사료 경영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22일 합천군에 따르면 이번 연시회는 최근 국제 곡물가 상승에 따른 사룟값 인상과 한우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하계 조사료 생산 확대를 통해 사료비 절감과 하계 조사료 자급률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합천군은 이번 하계 조사료(옥수수) 생산 장비의 도입으로 하계 조사료 수급량을 확대하고, 벼 생산에만 국한되어 있던 하계 논 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올해 관내 하계 조사료 재배면적은 430㏊로 전년 대비 2배 증가하였으며,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 비용을 국비 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장비 도입은 하계 조사료를 생산하는 농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경남도 조사료 확대 편의장비 지원사업으로 고가의 수확 장비의 확보가 어려운 한우농가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조치로 추진되었으며, 합천군 농기계대여은행을 통해 해당 장비를 농작업 대행 경영체에 임대하여 하계 조사료 사일리지 수확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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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 군수는 "이번 조사료 수확 연시회가 한우농가의 조사료 수급을 원활히 하고 경영비 및 노동력 절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실질적인 부담 완화를 위해 추가 장비 도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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