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전 체불 위험 높은 주요 사업장·업종 122개소 대상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은 영세사업장의 기초노동질서 확립과 노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9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제3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실시한다.


이 점검은 추석을 앞두고 체불 위험이 높은 주요 업종과 사업장 122곳을 대상으로 근로감독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최저임금 위반 등 위법 사항을 즉시 시정 조처하고 근로계약서·임금명세서 작성 등 기본적인 노무관리 사항은 컨설팅과 병행해 지도한다.

특히 노무관리에 취약한 영세·소규모 사업장에 대해서는 오는 29∼30일 양산지청 컨벤션실 등에서 '근로감독 결과 설명회·집단컨설팅'을 열어 자율적 준수 체계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AD

앞서 양산지청은 올해 상반기 영세사업장 180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한 결과, 체불금품 7억 8700만원(피해 근로자 309명)을 포함해 총 165건의 법 위반 사항을 적발해 시정지시와 함께 처벌 조치했다.

권구형 양산지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취약 근로자들의 체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독을 강화하겠다"며 "아울러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노동법 준수 문화가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선제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양산지청.

고용노동부양산지청.

AD
원본보기 아이콘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