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지역경제·전략산업 3개 분야 1조612억 투입
신재생에너지·북극항로 개설, 국가 정책 등과 맞물려

전남도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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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2026년 신규시책을 3개 분야에 걸쳐 200건을 발굴했다. 이 가운데 62건은 도민 행복 시책으로 별도 분류해 추진한다.


3개 분야는 생활 밀착 복지·안전, 지역경제와 고용기반 강화, 미래대응 전략산업으로 총예산 규모는 1조 612억 원(국비 5,136억·도비 2,125억·기타 3,351억)이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생활 밀착 복지·안전 분야는 주거와 교통, 복지와 보건, 환경과 교육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과제 104개로 채워졌다.


지역경제와 고용기반 강화 분야는 청년과 여성, 중장년층을 비롯해 외국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포용하는 일자리 정책이 마련된다. 창업 지원, 고용 안정, 인력 양성 등 39건의 과제를 통해 지역 산업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미래대응 전략산업 분야는 인공지능, 우주, 청정에너지, 디지털 전환, 해양물류 등 신산업을 중심으로 57건이 추진된다. 전남의 강점을 살려 첨단기술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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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호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시책 발굴은 신재생에너지 확대, 북극항로 개설과 같은 국가정책 기조와 맞물려 있다"며 "예산 확보와 중앙정부 협의를 체계적으로 이어가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지속해서 만들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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