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윤하림 대표, 최악 가뭄 강릉에 4000만원 상당 생수 기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드라마 작가 김은숙과 ㈜화담이엔티 윤하림 대표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각각 2000만원 상당의 생수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가뭄 장기화로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 가뭄 극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릉 출신인 김은숙 작가는 "가뭄으로 지역 주민들이 겪는 불편과 어려움이 크다는 소식을 듣고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 강릉에 여전히 비 소식이 없어 가뭄이 길어질까 걱정스럽다. 하루빨리 단비가 내려 상황이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희망브리지 고액 기부자 모임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2014년 세월호 참사 기부를 시작으로 수해, 산불, 지진 등 국가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나눔을 실천해 온 바 있다.
전국재해구호협회 김희윤 모금사업팀장은 "극심한 가뭄 상황에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두 분께 감사드린다"며 "협회는 이번 기부금을 단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긴급 급수 지원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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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이에 앞서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500㎖ 생수 2만160병 ▲2ℓ 생수 2만9760병 ▲오비맥주 등 기업의 기부로 마련된 생수 43만6624병을 강릉시에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이번 가뭄 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기부는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ARS ▲060-700-0110(1만원) ▲060-701-1004(3000원), 문자 ▲#0095(2000원)으로도 후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희망브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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