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가 광주·전남 지자체 중 가장 높은 금고 이자율을 기록했다.


3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북구의 금고 이자율은 5.07%로 제주특별자치도, 인천 부평구에 이어 전국 세 번째였다.

광주 북구 청사 전경.

광주 북구 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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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는 지난해 공적자금 운용으로 64억3,415만원의 이자 수입을 거뒀다. 전국 지자체 3분의 1이 기준금리(2.5%)보다 낮은 금리로 금고를 운영한 것과 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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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는 약 2,100억원 규모의 일반회계·기금·특별회계를 70여개 계좌에 분산 예탁하고 있다. 2022년부터 금리가 높고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기업 MMDA를 적극 운용했으며, 정기예금도 기간별로 예탁했다. 같은 해 11월 금고 업무 약정에서는 기존보다 높은 금리를 확보하고 연중 자금 운영 계획을 세워 효율성을 높였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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