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론 후작' 카카오페이지 사흘 연속 1위…정부 지원 웹툰 첫 성과
글로벌 IP 제작지원 사업으로 마흔 편 제작
베르나르 베르베르 '개미'도 웹툰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웹툰 '마론 후작'이 카카오페이지 출시 직후 사흘 연속 종합 1위에 올랐다고 1일 전했다.
'글로벌 웹툰 지식재산(IP) 제작 지원'의 첫 성과다. 웹툰 산업의 세계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신설한 사업으로, 마론 후작을 제작한 다온크리에이티브를 비롯해 '외모지상주의'의 더그림엔터테인먼트, '전지적 독자 시점'의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등 제작사 열두 곳이 참여했다.
마론 후작에 이어 '당문전(문피아)', '늙은 죄수는 고독에 산다(스튜디오 원픽)', '사내 계약 연애(스튜디오JHS)' 등이 연재를 시작했으며, 추가로 '1초에 100만원(만화가족)', '해골전령 이야기(재담미디어)', '강철의 열제(투유드림)' 등 일곱 편이 공개된다.
콘진원은 연내 신작 스무 편을 선보이고, 내년 상반기까지 마흔 편 규모의 작품을 주요 플랫폼에서 공개한다. 이 중에는 '개미'도 있다. 프랑스 대표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동명 원작을 케나즈에서 웹툰화한 작품이다. 베르베르는 3일 서울 호텔 크레센도에서 열리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한국 웹툰에 대한 견해 등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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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은 지원작들이 안정적으로 연재를 이어가도록 뒷받침하는 동시에 10월 '월드 웹툰 페스티벌' 등 독자와 직접 만나는 현장도 마련한다. 이현주 콘진원 콘텐츠IP진흥본부장은 "차세대 흥행작을 꾸준히 발굴해 세계 시장 외연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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