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의료·요양 7개 단체와 통합돌봄 협약
내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선제 대응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지역 의료·요양을 대표하는 7개 기관·단체와 손잡고 ‘서대문형 통합돌봄’ 모델 구축에 나섰다. 이는 내년 3월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해 공백 없는 돌봄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서대문구 의료·요양 등 통합돌봄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 후 이성헌 구청장(왼쪽 네 번째)과 지역 의료·요양 기관 대표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대문구 제공.
구는 지난 21일 구청장실에서 ‘서대문구 의료·요양 등 통합돌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나로 잇는 돌봄, 든든한 서대문’을 캐치프레이즈로 지역 중심 통합 서비스 구축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지사장 김성수), 서대문구의사회(회장 김인주), 서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홍승현), 서대문구약사회(회장 송유경), 서대문구한의사회(회장 사원창), 서대문구간호사회(회장 권은정),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서대문구지회(회장 김호영) 등 7개 기관이 함께했다.
참여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긴밀히 연계해 의료·요양·복지의 경계를 허무는 ‘지역 맞춤형 통합 돌봄’을 공동 설계하고 실행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고령화로 돌봄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거주지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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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통합돌봄의 핵심”이라며, “협약 기관들과 함께 서대문형 통합돌봄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 가능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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