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PC에 10년간 약 4만명 도전
김정욱 "미래 긍정적 변화 만들길"

넥슨이 올해 10주년을 맞은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NYPC, BE THE NEXT'를 표어로 내건 이번 행사는 지난 9일 넥슨코리아 판교 사옥에서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10주년 오프라인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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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PC는 단순한 대회를 넘어 코딩이라는 언어를 통해 '가능성'과 연결되는 순간을 만들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프라인 행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별 연사 초청 강연, 오케스트라 연주회와 식음료(F&B)존, 히스토리존, 이벤트·게임존,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사옥 내 1994홀에서 열린 본행사에서 "10년 동안 약 4만명의 청소년 참가자들이 대회에 도전해왔다"며 "컴퓨팅적 사고력과 성취를 향한 열정, 세상을 살피는 따뜻한 시선을 키워 미래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연사들의 강연과 오픈 토크 세션은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호 NYPC 출제위원장은 '문제를 풀던 내가 출제위원장이 되기까지', 김용하 블루 아카이브 총괄 PD는 '내 안의 답을 찾아가기', 이세돌 전 바둑기사는 '인공지능(AI) 시대의 도전, 정공법보다 나만의 수로'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들은 참가자들의 고민에 대해 진솔하게 답변하고, 응원과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사옥 1층에서는 부대 행사가 진행됐다. 로비 전체가 열린 공간으로 운영돼 입장과 동시에 기념 키트를 수령한 참가자들은 포토존, 커스텀 티셔츠 제작, 코드배틀 게임 플레이존 등을 체험했다. 역대 NYPC 수상자 소개와 함께 콘셉트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공간은 물론이고, 넥슨 게임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오케스트라 공연, 오픈 토크 세션 럭키드로우, 스낵존도 마련됐다.


한 참가자는 "단순한 프로그래밍 대회를 넘어 개발자의 커리어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특히 좋아하는 것에 몰입해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연사들의 모습에 많은 자극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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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진 넥슨 사회공헌팀장은 "10주년을 맞이한 NYPC는 청소년들의 도전 정신과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성과 열정을 갖춘 많은 인재가 모여 도전의 여정에 함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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