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반 침하로 국민 삶의 터전 위협"
"작은 변화 놓치지 말아야"…계측 관리 강조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경기 안양시 복선전철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차관은 7일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월곶~판교 복선전철 6공구를 찾아 "최근 크고 작은 지반 침하로 국민 삶의 터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현장 여건을 반영한 설계 변경과 촘촘한 계측 관리를 통해 작은 변화도 놓치지 말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철도공단을 향해 "적기 준공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과 근로자의 생명이 위협받아선 안 된다"며 "안전을 우려하는 현장의 목소리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선제적으로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이 차관은 특히 지하 굴착공사의 열악한 작업 환경과 관련해 "폭염 속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수분 섭취, 휴식 시간 보장 등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과하다 싶을 만큼 철저한 현장 관리로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달라"고 거듭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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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점검한 6공구 구간은 총 연장 3.14km(터널 2.9km 포함)로,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현대건설이 시공 중이다.
오지은 기자 j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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