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첨단3지구 에너지 자립산단 '본궤도'
일반수소발전시장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광주도시공사는 첨단3지구의 에너지 자립형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공공과 탑솔라(주) 컨소시엄 간 협약으로 추진한 연료전지 발전사업이 2025년 일반수소발전시장 경쟁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첨단3지구 산업단지 내에 연료전지 발전소를 설치해 산업단지 내에서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는 에너지 자립산단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연료전지 발전은 전기화학 반응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시스템으로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 등 환경오염물질을 거의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발전원으로 여겨진다.
첨단3지구 산업단지에 1단계로 9.68MW와 8.8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 2개소를 건설하며, 2027년 준공 후 20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연간 전력 생산량은 142GWh로, 광주시민 4만8,000여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양이며, 첨단3지구 내 공동주택 열에너지 공급과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펀드를 조성해 투자 참여 주민들과 이익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금융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공사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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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사장은 "연료전지 발전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만큼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주시의 에너지 자립률 향상과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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