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의무화되는 CBAM 대응
국내 수출기업 실질 지원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기업 글래스돔은 자사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관리 솔루션'이 국제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EU 규제 기준에 적합함을 검증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로이드인증원은 EU에서 인정한 검증기관으로, 추후 CBAM 공인 검증기관으로 등록 예정이다.


이번 로이드인증원 검증서 획득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EU의 CBAM에 따라 국내 수출기업들이 이행해야 하는 탄소배출량 산정 및 제3자 검증 요건에 대한 글래스돔의 기술적 대응력을 공인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함진기 글래스돔코리아 대표(오른쪽)와 이일형 로이드인증원 대표가 23일 서울 중구 로이드인증원에서 열린 EU CBAM 규제 적합 검증서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래스돔

함진기 글래스돔코리아 대표(오른쪽)와 이일형 로이드인증원 대표가 23일 서울 중구 로이드인증원에서 열린 EU CBAM 규제 적합 검증서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래스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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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AM이 적용되는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전력, 수소 6개 품목 수출기업들은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 본격적인 대응 전략 마련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올해 말까지는 탄소배출량 보고 의무만 적용되지만, 내년부터는 이에 상응하는 CBAM 인증서 제출이 요구된다.

글래스돔의 CBAM 관리 솔루션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으로 CBAM 관련 제품 식별부터 생산공정 모니터링, 자동화된 탄소배출량 산정 및 보고서 생성, 제3자 검증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내부에 전문 인력이 부족하거나 컨설팅 및 검증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도입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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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진기 글래스돔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CBAM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수출기업들이 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지속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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