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공식 인증
서울 중랑구가 이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CFC, Child Friendly Cit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4대 아동 기본권을 실현하며, 만 18세 미만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정책·행정·환경을 갖춘 도시를 의미한다.
구는 2022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전담인력 확보, 아동친화도 및 시민참여도 조사, 아동요구 확인 조사, 아동정책참여단 구성, 아동권리교육 운영, 조성전략 수립 등 아동의 권리를 행정 전반에 반영해 체계적으로 기반을 구축해왔다.
이번 인증은 서면심사, 대면심사 등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엄정한 절차를 거쳐 이뤄졌으며, 인증기간은 2025년 6월 5일부터 2029년 6월 4일까지 4년이다. 인증에 따라 구는 유니세프 로고 사용 및 인증 현판 제공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구는 다음 달 2일 오후 5시 구청 대강당에서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아동의 권리가 일상 속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 중랑’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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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구민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자라고, 함께 돌보고, 함께 웃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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