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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생활과학고, 내년부터 바이오 특성화고 전환...실무 인력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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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 선정...국비 45억 원 확보

대전시와 대전교육청이 지난 4월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대전시

대전시와 대전교육청이 지난 4월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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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4일 교육부 주관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5억 원을 확보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사업'은 지자체, 교육청, 학교, 기업, 대학 등 지역 내 주요 기관들이 협력해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해당 인재가 지역 기업에 안정적으로 취업·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 대전시교육청,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알테오젠, 대전테크노파크, 충남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이에 따라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는 2026년부터 바이오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로 전환된다.


시는 75억 원을 투입해 바이오기업의 현장 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취업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의 정책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2027년 준공 예정인 대전바이오창업원의 공동장비실 및 오픈랩을 고교생 실습 공간으로 개방해 고가 바이오 장비를 활용한 현장 중심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 인재가 지역 기업에 취업할 경우 이직률이 낮고 근속 만족도가 높은 것이 확인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을 통해 양성된 졸업생들이 대전 바이오산업을 이끄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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