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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결식 우려 아동 체계적 지원 근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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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의원, 아동급식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충남도 아동급식 지원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 아동급식 지원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충남도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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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가 결식 우려 아동에게 안정적이고 질 높은 급식을 지원해 건강권을 보장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법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이상근 의원(홍성 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아동 급식 지원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조례안에는 ▲결식 우려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아동 급식 지원계획의 수립 및 시행 ▲정기적 실태조사와 정책연구 추진 ▲급식카드, 도시락, 식재료 꾸러미 등 다양한 지원 방식 도입 ▲급식 품질 및 안전 관리 강화 ▲방학 중 공백 없는 지원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아동의 생활 여건 및 지역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급식 지원과 지역 친환경 농산물 활용, 영양 관리 기준 준수 등 급식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세부적인 방안도 포함돼 있다.


이상근 의원은 "아동의 건강권은 우리 사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권"이라며 "이번 조례안이 급식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연대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 아동 급식 지원 조례안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제359회 충남도의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충청취재본부 유환동 기자 yhdong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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